척추압박골절을 당하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바로 뼈와 뼈가 맞닿으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척추가 굽어지는 자세를 취하면 큰일 납니다.
척추를 펴고 지내야 합니다.
2~3주 정도는 가급적 안움직고 누워있어야 합니다.
침상안정이라고 합니다. 매우 중요한 치료법 첫번째입니다.
누워 있는 것이 치료입니다.
방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워있어야 척추의 마찰을 줄이고 통증도 감소하고 뼈의 골유합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자세가 중요합니다.
익스텐션 (펴다)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그런데 노인들이 자세를 펴고 있는 것이 어렵죠
그래서 스피노메드가 척추를 펴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몸통을 조이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사실상 몸통을 조일 필요도 없습니다.
기존의 잘못된 치료법입니다.
척추보조기는 척추의 안정화를 주기 위해 몸통을 조여야합니다.
맞습니까?
척추뼈는 인간의 몸통 몸속에 있기 때문에 고정을 하려면 몸통을 조여야한다?
다시 한 번 질문하겠습니다.
이 말이 맞나요?
100명에게 물어보면 100 명이 맞다고 할겁니다.
1000명, 1만명에게 물어봐도..
아닙니다. 모두 틀렸습니다.
모두가 고정관념 또는 한번도 아무도 몰랐던 사실일 겁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척추압박골절 또는 기타 척추질환, 척추관련 수술 후, 척추보존적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보조기가 TLSO보조기 입니다.
척추보조기의 목적은 척추의 불안정성과 척추의 왜곡된 형태를 바로 잡아주기 위함입니다.
또한 척추를 익스텐션시켜 주어 지세를 올바르게 펴게하는 역할을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TLSO보조기가 척추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몸통을 압박하기 때문에 그로인한 불편감과 몸통만 압박하고 척추의 익스텐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데에 문제점이 있습니다.
척추보조기는 깁스와 같은 것인데...
깁스처럼 뼈의 형태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지 압박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깁스가 손이나 발 깁스를 했을 때 압력이 가해진다면 혈액순환 장애로 피가 통하지 않고 저리고 감각이 없어지고 1시간도 견디지 못합니다.
아마 이것을 참고 있는다고 하면 마비가 되고 괴사가 발생하고 살이 썩고 ... 극단적으로 아마 손과 발을 절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척추를 압박하는 것이 결코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척추주변 근육통이 있는 환자들은 압박하는 것이 허리가 덜아파서 좋다고 말합니다.
10명 중에 1,2명
어느정도의 압박력은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근육도 숨을 쉽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같은 견고하고 딱딱한 탄력이 없는 강한 압박력은 근육약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착용은 좋지 않습니다.
스피노메드는 다릅니다.
바로 3점압의 원리에 의한 익스텐션 기능의 척추보조기이며 바이오피드백의 원리에 의한 척추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임상논문으로 검증된 유일한 척추보조기입니다.
기적과 같은 놀라운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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